"판매자가 직접 쿠폰 쏜다"…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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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가 직접 쿠폰 쏜다"…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시작
  • 이재성
  • 승인 2021.02.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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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 뉴스1

11번가는 입점 판매자들이 구매 가능성이 높은 타깃 고객에게 직접 할인쿠폰을 제공할 수 있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고객의 소비패턴, 이용현황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매에 집중해야 할 최우선 고객군을 추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매자들은 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구매하지 않는 고객, 최근 내 상품을 2달 연속 구매한 고객, 내 상품을 3번 이상 보았으나 구매하지 않은 고객 등의 현황을 매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들에게 '전용 할인 쿠폰'도 발송할 수 있다.할인 쿠폰 규모 또한 판매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어 마케팅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아닌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잠재 고객들을 콕 집어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어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 규모 판매자들도 효율적으로 단골 고객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바구니에 담긴 상품의 경우 평균 92%가 3일 이내에 구매되거나 삭제된다. 스토어 마케팅으로 구매를 유도할 경우 3일의 '구매 골든타임'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11번가는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의 효과분석 결과도 판매자에게 제공해 판매전략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쿠폰 혜택을 받은 고객 중 실제 몇 명이 구매했는지, 성별·연령별로 어떤 고객이 쿠폰을 많이 사용했는지 등 마케팅 효과를 분석한 리포트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스토어 마케팅 서비스는 11번가의 판매자 대상 구매 통계∙분석 서비스인 '셀러 애널리틱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즉각적인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오픈과 동시에 입점 판매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7일 서비스 오픈 이후 약 일주일만에 1300명 이상의 판매자가 서비스를 활용해 26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전용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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