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은 '패밀리오피스'를 자문에서 끝내지 않고 해결까지 돕는 VIP서비스로 개선했다고 26일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자산규모 100억원 이상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를 위해 가업승계·상속·신탁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 가온, 중소기업 M&A(인수·합병)과 관련해 경쟁력 있는 한국M&A거래소와 각각 손을 잡았다.
또 법무·회계 법인 등 10개 이상의 전문 외부기관들과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나아가 해외부동산, 미술품 등 예술작품, 요트 등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법인 등과도 손을 잡을 계획이다.
패밀리오피스는 그동안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 등 2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상속, 부동산, 세금, 가업승계, 국내·외 법률자문 등 크게 6가지 분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구용욱 상무를 중심으로 7명의 전문가로 이뤄진 패밀리오피스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가업승계, 재산이전과 관련된 정책·법률·제도 등을 분석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연초부터는 VIP고객이 세무·부동산·법률 등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언제든지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