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바꾼 빅히트 14일부터 종목명 '하이브'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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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바꾼 빅히트 14일부터 종목명 '하이브' 거래
  • 이새연
  • 승인 2021.04.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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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신사옥© 뉴스1

BTS(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가 상장 6개월만에 주식시장 종목명을 하이브로 변경한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 등에 따르면 빅히트는 14일부터 하이브라는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하이브(HYBE)로 바꿨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당시 "하이브는 연결 확장 관계를 상징한다. 하이브는 빅히트를 담을 보다 큰 그릇"이라고 정의했다.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한 빅히트는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음악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미국 이타카홀딩스를 인수하는 등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사는 이번 메가딜에 대해 BTS에 편중된 매출 분산과 라인업 확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베스트증권은 빅히트 목표주가를 증권사 중 가장 높은 50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안진아 연구원은 "이익증가 속도 대비 외형성장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아 PSR(주가매출비율)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며 "파생되는 고부가창출을 고려한 기업가치는 상단을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잠재력이 높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32만→36만원), 한국투자증권(31만→34만원), KTB투자증권(25만→33만원), 미래에셋대우(기업분석 개시 34만원), 삼성증권(26만6000→32만), KB증권(27만→30만5000원)도 목표주가를 올렸다. 미래에셋은 빅히트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제시했다

이타카 인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빅히트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3500원(5.21%) 오른 2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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