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대항마" 전국 첫 상생형 택시 플랫폼 '충북리본택시'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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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대항마" 전국 첫 상생형 택시 플랫폼 '충북리본택시' 첫발
  • 이재성
  • 승인 2021.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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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인택시운송조합과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티원모빌리티, ㈜코나투스는 8일 충북리본택시 통합플랫폼 사업 협약을 했다.(충북개인택시운송조합 제공).2021.4.8/© 뉴스1

 전국 최초 상생형 택시 플랫폼인 '충북리본택시'가 첫발을 내디뎠다.

충북개인택시운송조합과 충북법인택시운송조합, ㈜티원모빌리티, ㈜코나투스는 8일 충북리본택시 통합플랫폼 사업 협약을 했다.

이들 조합·기업은 '모빌리티연합'이라는 명칭 아래 시민 택시이용 편의와 업계 경쟁력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에서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 지역 택시의 먹을거리인 행복택시나 관광택시마저 대기업 택시 플랫폼 사업자에게 넘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다"면서 "리본택시는 업계 상생에 방점을 찍고 운영되는 지역공공형 특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충북리본택시는 차량 호출 시장을 선점한 카카오T 대항마 역할을 할 전망이다.

배차, 자동결제 시스템은 물론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까지 갖춘다.

 

 

전국 최초 상생형 택시플랫폼인 '충북리본택시'.(충북개인택시운송조합 제공).2021.4.8© 뉴스1

 

 


공공형 택시(마을택시·관광형 택시 등)나 특수 택시(반려동물 운송 서비스) 배차도 리본택시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협의 중이다. 기존 공공형 택시 배차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로만 가능했다.

애플리케이션(앱)뿐만 아니라 전화로도 배차 신청을 할 수 있다. 전화 배차 신청은 휴대전화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비롯한 교통약자 배려 차원에서 도입한다.

페이백 시스템도 갖춘다. 리본택시를 통해 호출한 택시 이용 금액을 자동결제하면 결제액 중 2%가 적립된다. 적립금은 500원부터 택시요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역시 차별화 한다. 기존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던 불친절, 콜 골라잡기, 차내 흡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앱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3개 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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