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베트남판 '지니뮤직' 키운다…기술·노하우 전수
상태바
KT, 베트남판 '지니뮤직' 키운다…기술·노하우 전수
  • 정희
  • 승인 2021.04.09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뉴스1

KT가 국내 기업 최초로 베트남 음원 스트리밍 사업을 추진한다.

KT는 베트남 정부 중앙방송 베트남 텔레비전의 SO 자회사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케이블)과 '음원 스트리밍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니뮤직을 만들었던 기술과 노하우를 베트남에 전수해 '베트남판 지니뮤직'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KT측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KT 그룹사 지니뮤직의 플랫폼 사업 모델을 현지 고객의 음원 소비 수요에 최적화하고, K-POP 음원을 유통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특별전담TF(태스크포스)도 구성한다. 세부적인 협력 내용은 ΔGTM(Go-To-Market) 음원 스트리밍 사업 모델 및 연계 서비스 기획 Δ플랫폼 설계 및 운영 시스템 구축 ΔK-POP 음원 유통 및 IP 관리 등이다.

KT는 지니뮤직의 ABC(AI, BigData, Cloud)에 기반을 둔 음원 스트리밍 사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ΔAI 기술을 통한 음원 플랫폼 개인화 Δ고객 빅데이터 기반 UX 적용 Δ음악 메타 데이터베이스(DB) 구축 Δ음원 유통 및 지적재산권(IP) 관리를 위한 시스템 운영 등을 지원한다.

양사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며 인터넷TV(IPTV)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미디어 콘텐츠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문성욱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KT의 디지털 플랫폼(Digico) 경쟁력을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입증했다"고 말했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베트남 정부 방송과 다양한 플랫폼 사업 협력을 추진해 K-POP 콘텐츠 플랫폼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신한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VTV케이블 브이 후이 남 대표는 "KT의 우수한 DX 역량과 양질의 K-콘텐츠 IP가 공급된 획기적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