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블루브릭' 바탕으로 ESG 경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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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블록체인 '블루브릭' 바탕으로 ESG 경영 추진
  • thomas yi
  • 승인 2021.04.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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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 제공) © 뉴스1

세종텔레콤이 29일 자사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블루브릭'을 바탕으로 환경·사회·기업구조(ESG)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세종텔레콤 측은 "블루브릭에서는 모든 정보를 분산원장에 거의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또한 해당 정보는 수정되거나 삭제될 수 없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며 "이같은 블루브릭의 특성을 활용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과 인간을 이롭게 하는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여 세상에 기여하다'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환경(Environment) 측면에서는 주요 데이터를 블록체인상에 기록 및 활용하는 방식으로 안전하고 종이없는(Paperless)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앞서 세종텔레콤은 지난 2019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추진하는 블록체인 기반 학사정보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이후 지난해부터는 스마트 학사정보 관리 플랫폼(SER)을 출시했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이화여대 등 동 플랫폼을 채택한 대학들에서는 기존에 CD나 종이 문서로 보관하던 데이터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보관 및 전송할 수 있게 됐고, 학생들도 간편하게 각종 증명서나 이력을 조회·발급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분산 원장을 활용해 데이터 유출 및 위·변조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텔레콤은 올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특구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비대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마이데이터를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전자처방전 및 제증명발급, 보험원스톱청구 등 대폭 개선된 편의를 체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는 데이터의 신뢰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고객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유기윤 세종텔레콤 대표이사는 "세종텔레콤은 지난 30여년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기업의 공유가치 창출(CSV)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실천해왔다"며 "이제는 신뢰 프로세스인 블록체인, 즉 블루브릭을 통해 구체적으로 지속가능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 고객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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