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술' 적용 노후 건축물 투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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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국 최초 '블록체인 기술' 적용 노후 건축물 투명 관리
  • 정희
  • 승인 2021.06.10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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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진단 플랫폼(중랑구 제공).© 뉴스1


서울 중랑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위험 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 수요기관'으로 선정돼 추진한다.

사물인터넷(IoT) 센서가 기울기나 균열 등을 측정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구조물의 이상 변화 등을 분석해 위험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경보 알림이 전송되는 구조다.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데이터의 위변조가 불가능해 데이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안전 책임 소재를 추적하는 등 사고 은폐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시티랩스, 지노시스, 씽크제너레이터, 방재시험연구원으로 구성된 시티랩스컨소시엄과 함께 올 9월부터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기울기와 균열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 80개를 지역의 노후·위험 건축물을 선정해 설치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투명하게 강화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CT 등 핵심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안전한 중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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