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이용자 700만명 돌파…"3040 이용자가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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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서비스 '쏘카', 이용자 700만명 돌파…"3040 이용자가 절반"
  • 이새연
  • 승인 2021.07.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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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이용자 700만명 돌파 (쏘카 제공) © 뉴스1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는 지난 6월 기준 이용자가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 600만 회원을 돌파한 데 이어 1년 만의 기록이다.

쏘카 이용층의 절반은 3040대로 나타났다. 20대에 집중됐던 쏘카 이용층은 30대 이후로 크게 확대됐고, 회원 평균 나이도 지난 2016년 29.6세에서 34.6세로 증가했다.

쏘카의 30대 이용자 비중은 지난 2016년 25.7%에서 올해 6월 기준 34.5%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40대는 9.7%에서 17.5%로 증가했다. 50대 이상 쏘카 이용자는 지난 2016년 3.5%에서 올해 6월 9.6%로 증가했다. 40% 미만이었던 30대 이상 회원 비율은 5년 새 60%를 넘어섰다.

쏘카 이용자들의 평균 이용시간과 주행거리도 크게 늘었다. 지난 2016년 쏘카 이용자들은 이용 건당 평균 5시간 10분 동안 59㎞를 이동했으나 올해는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나 12시간 동안 105㎞를 주행했다.

2011년 서비스 시작 이후 쏘카를 가장 많이 이용한 이용자는 지난 2015년부터 총 1300여회, 누적 대여 시간이 가장 많은 회원은 2018년부터 총 1만7000여시간을 이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0대였던 쏘카의 차량 운영 규모는 올해 7월 기준 1만6000대를 넘어섰다. 이용자층과 이동 수요도 다양해지면서 운영 차종도 56개로 늘어났다. 쏘카는 올해 3분기 내 운영 차량을 1만8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쏘카는 제주에서 100대의 차량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10년 동안 700만 이용자들과 함께 일상의 이동을 만들어 오고 있다"며 "카셰어링(차량공유)뿐 아니라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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