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 그린 산단' 변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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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스마트 그린 산단' 변신 본격화
  • 정희
  • 승인 2021.07.09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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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시 제공) © News1

울산지역 산단 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가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지난 3월 24일 산단 대개조 공모 선정과 동시에 스마트 그린산단으로 지정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 대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5개년 실행계획(2022~2026년)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한국판 뉴딜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서 기존 산업단지를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심의 산단에 에너지 자립화 및 친환경화를 더한 경쟁력 있고 환경 친화적인 제조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그린 산단은 2019년 2월 창원, 반월시화 산단을 선도산단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7개 산단을 선정해 운영 중이며, 올해 3월 산단 대개조와 연계로 울산, 부산, 전북이 신규로 선정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 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실행 계획은 '스마트(Smart)-탄소중립(Carbon neutral)-안전(Safe)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Δ디지털 Δ에너지 자립화 Δ친환경 Δ일자리 창출을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기본 전략은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디지털 인프라 도입을 통한 제조혁신 기반 구축, 그린과 디지털의 융합을 통해 저탄소 고효율의 에너지 혁신, 청년 근로자가 스마트 인재로 성장하고 살고싶은 산단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사업은 디지털 트윈 기반 공정혁신시뮬레이션 센터 구축(디지털 전략) 등 14개 사업(신규 6개, 산단 대개조 연계 8개)이며, 총 3523억원이 투입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초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 울산미포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단이 출범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그린 산단 사업으로 생산증대 3000억원, 일자리 창출 1500명, 안전사고 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와 지역 주력산업의 미래산업 전환을 위해 우리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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