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DLS 발행금액 10조 밑돌아…2013년 하반기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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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DLS 발행금액 10조 밑돌아…2013년 하반기 이후 처음
  • thomas yi
  • 승인 2021.07.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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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제공) © 뉴스1

올해 상반기(1~6월)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금액이 2013년 하반기 이후 처음으로 반기 기준 10조원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9조4626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5358억원) 대비 10.2% 줄었다. 지난해 하반기(직전 반기)(11조7540억원)보다도 19.5% 감소했다. 발행 금액이 10조원을 밑돈 것은 2013년 하반기 이후 처음이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사모가 88.3%(8조3589억원)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공모는 11.7%(1조1037억원) 수준이다. 공모 발행금액은 67.6% 쪼그라들었다.

기초자산 유형별 발행실적을 보면 금리연계 D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7.5%(5조4451억원), 신용연계 DLS가 31.5%(2조9828억원), 혼합형 DLS가 9.1%(8609억원)으로 세 유형이 98.2%(9조2888억원)을 차지했다.

증권사별로 보면 삼성증권(1조5951억원) 발행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교보증권(1조1060억원), 한화투자증권(1조4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DLS 총 상환금액은 9조9222억원으로 전년 동기(17조7477억원) 대비 44.1% 감소했고 직전반기(14조6430억원) 대비 32.2% 줄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상환금액이 5조607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51.0%를 차지했고, 만기상환금액과 중도상환금액이 각각 4조4924억원, 3691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45.3%, 3.7%의 비중을 보였다.

6월말 기준 D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26조7719원을 기록해 전년(30조7497억원)대비 12.9% 감소했고, 전년 말(26조9008억원) 대비 0.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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