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5개사 사업재편계획 승인…미래차·디지털전환·헬스케어 분야 1269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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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5개사 사업재편계획 승인…미래차·디지털전환·헬스케어 분야 1269억 투자
  • 이재성
  • 승인 2021.07.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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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제31차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래차 진출,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분야의 총 15개사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승인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51개사로(누적 217개사), 올해 사업재편 승인기업 목표 수인 100개사의 51%를 달성하게 됐다.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은 구조변경·사업혁신을 추진하는 조건으로, 상법·공정거래법 상의 절차간소화와 규제유예, 금융·세제·고용·R&D(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15개사는 미래차, 디지털전환, 헬스케어 분야의 신산업에 진출하면서 총 1269억원을 투자하고, 407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미래차의 경우 아이아(주)·(주)대성엘텍 등 5개사는 자율주행차, ㈜한송네오텍은 전기차 분야로 진출하는 등 총 6개사가 미래차 분야로 진출하는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받았다.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는 (주)프론텍 등 6개사가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 진출하는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받았다.

헬스케어 분야는 (주)세라젬 등 3개사가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유망 헬스케어 분야로 진출하는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받았다.

박진규 차관은 "자동차·철강·조선 등 업종별로 사업재편 추진여건과 미래 대응방향이 크게 다를 것"이라며 "앞으로의 사업재편은 업종별 특성을 감안한 세분화된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지난 6월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사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등 자동차 부품산업 생태계를 신속히 미래차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한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산업부는 이를 시작으로 사업재편이 필요한 업종을 선별해 정교한 계획을 세우고, 자금·기술·인력 등 기업이 사업재편 과정에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인센티브를 패키지 형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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