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암호화폐 모니터링 기준 공개…"시장경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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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암호화폐 모니터링 기준 공개…"시장경보제 도입"
  • 이재성
  • 승인 2021.09.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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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로고 (고팍스 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는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암호화폐 상장 관련 정책을 개편하고 그 세부사항을 3일 공개했다. 고팍스는 이날 불공정 거래 가능성이 있는 암호화폐 종목을 안내하는 '시장경보(경계를 알리는 것)제도'도 도입했다.

고팍스는 이날 상장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정책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암호화폐 모니터링 기준을 공개했다.

모니터링 기준은 총 6가지로 Δ준법 여부 Δ기술 개발의 지속성 Δ제품 개발 진행 상황 Δ이용자 보호 여부 Δ도덕적 해이 Δ재무적 안정성이다.

고팍스는 '시장경보제도'를 도입해 불공정 거래의 가능성이 있는 종목 및 가격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현황을 투자자에게 안내한다. 시장경보제도는 '투자주의'와 투자경고로 구분된다.

'투자주의'는 Δ암호화폐 가격이 24시간 이전 가격에 대비하여 30% 이상 등락한 경우 Δ고팍스 내의 단일 계정에서 24시간 동안 발생한 특정 암호화폐 순매수 수량이 고팍스에 예치된 당해 암호화폐 총 수량의 10% 이상인 경우 Δ고팍스에 단독으로 상장돼있으면서 당해 암호화폐 월평균 거래량이 전체 발행량의 2% 미만인 경우 발표된다.

'투자경고'는 Δ모니터링 과정에서 결격사유 발생으로 인해 당해 암호화폐 발행사 혹은 재단에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조치 및 소명을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일 10일 내 충분한 소명의견을 제시 못한 경우 Δ고팍스 내 단일 계정에서 발생한 특정 암호화폐 순매수 수량이 고팍스에 예치된 당해 암호화폐 총 수량의 10% 이상 규모로 7일 이상 거래 지속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만약 문제가 된 사유가 완전히 해소되면 해소 시점으로부터 24시간 후 '투자주의' 및' 투자 경보 지정'이 해제된다. 고팍스는 향후 상장된 암호화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상장 정책에 부적합할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폐지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팍스 측은 "이번 상장 관련 정책은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줄이고,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건전한 발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조치"라며 "암호화폐 현황에 대해 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건전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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