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먹지?…동원몰에선 AI가 골라준다"…인공지능 기반 온라인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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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먹지?…동원몰에선 AI가 골라준다"…인공지능 기반 온라인몰 구축
  • 정희
  • 승인 2021.11.1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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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강용수(오른쪽) 동원디어푸드 대표이사와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원그룹 제공)© 뉴스1


동원디어푸드는 정보통신(IT) 플랫폼 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커머스 플랫폼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원디어푸드는 동원몰·더반찬&을 포함한 식품 판매 온라인몰에서 상품 수급 상황에 따라 AI가 제품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기술을 도입한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가격을 낮춰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폐기율을 낮춰 수익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AI가 주문부터 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처리해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AI·클라우드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AI 기반 식품 온라인몰 구축 및 물류 서비스 혁신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식품 온라인몰 디지털 전환및 운영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도 협력할 예정이다.

강용수 동원디어푸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온라인 식품 유통 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고객 생활에 맞춘 AI 기반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고객과 직접 마주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커머스 플랫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동원디어푸드의 성공적인 커머스 및 물류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동원몰은 누적 회원수 100만명·연간 주문량 100만건에 달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동원그룹 관련 3000여종 식품·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13만여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반찬&은 500여 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정육·수산물·샐러드까지 판매하는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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