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인공지능이 지역 산업에 혁신 바람 일으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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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인공지능이 지역 산업에 혁신 바람 일으킬 것"
  • 이재성
  • 승인 2021.1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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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우주개발 진흥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임혜숙 장관이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공감'의 열 번째 행보로 11일 충청북도 과학기술혁신원의 'AI+X 지역특화산업 실증랩'을 방문해 전국 17개 시도 및 지역기업 등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실증랩은 충북 특화산업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여,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지난달 발표된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로 앞으로 지역에서 추진할 인공지능 선도사업 기획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장에 적용된 인공지능 융합 성과와 도전적인 인공지능 기업의 혁신 제품·서비스 개발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과기혁신원의 노근호 원장은 'AI+X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을 통한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현황과 함께, 바이오헬스·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부품 등 충북 특화산업 분야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효과 및 지역기업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의 상생발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의 정하욱 이사는 "제주는 섬 지역으로 교통환경이 복잡하지 않아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유리하고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개인 이동수단 없이 방문하여 사업화 기회도 클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달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는 인공지능 정책·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또 지역산업에 특화된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임혜숙 장관은 "지역은 국민 삶의 현장이자 디지털 뉴딜 확산의 핵심축으로, 인공지능은 지역 주력산업의 날개가 되어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도 17개 시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데이터 뉴딜사업을 기획·추진하고, 관련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인공지능을 전지역과 전산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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