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선정…총 1241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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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 선정…총 1241억원 지원
  • 정희
  • 승인 2022.05.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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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추진체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뉴스1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대상 기업(총 2680건)에 총 1241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기업·기관에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및 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산업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사업 공모엔 총 1만466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년(6179건) 대비 69.4%가 증가한 수치로, 평균 경쟁률은 3.9대 1을 기록했다.

분야별 선정결과를 보면 Δ제조(652건, 24.3%) 분야가 가장 많았고 Δ문화(423건, 15.8%),Δ통신(406건, 15.1%) Δ헬스(234건, 8.7%) Δ교육(145건, 5.4%)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Δ수도권 1723건(64.3%) Δ비수도권 957건(35.7%)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청년 스타트업의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결과, 전체 선정기업 중 청년 기업이 787개(29.4%)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은 "지난해 '영유아 감염병 및 기타 질병 조기진단 챗봇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가공' 등 사회현안 문제 해결 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운전자 졸음식별 및 졸음방지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국민안전 및 편익증진 분야에 중소기업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과제가 많이 선정돼 이 분야에 대한 우수한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데이터 활용 수요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지역·청년기업들의 참여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중소기업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기반 혁신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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