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은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 이브이알스튜디오에 170억원을 투자하는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브이알스튜디오는 2016년 설립 후 메타버스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한 기업이다. 메타버스 핵심 기술로 꼽히는 가상 공간 제작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이브이알과 기술·정보 교류로 메타버스 콘텐츠 사업 모델을 구체화한다. 추후 신규 서비스를 광고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글로벌 광고시장이 메타버스 중심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 디지털 신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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