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인하대 물류대학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과 최신 물류기술 동향을 교육하고 물류현장의 개선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 '크루'(KRU:Keyman Retention & Upgrade) 과정을 진행한다.
크루 과정 기간은 5월~10월까지 4개월간이다. 인하대 교수진들이 택배·SCM·글로벌 물류 실무자들에게 데이터 분석 이론 및 파이썬 등 분석 툴 활용법을 교육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실질적 업무 개선 방안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대규모 물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사내 물류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해 첨단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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