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선 28일 개통…서울서남권 교통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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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선 28일 개통…서울서남권 교통사각지대 해소
  • thomas yi
  • 승인 2022.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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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부 모습.(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시는 여의도 샛강역에서 서울대 정문 앞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를 오는 28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통 전날인 27일 오전 10시 보라매공원에서 조인동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백승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림선 도시철도 개통식이 열린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서울 서남권 지역인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이다.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연결된다.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출퇴근 시간대 버스로 35분이상 소요되던 통행시간이 16분으로 단축된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행속도 60㎞/h로 하루 최대 13만 명 수송(10편성x50회x268명)이 가능하다. 1편성(3량)은 최대 좌석 48명, 입석 220명(정원 110명)으로 268명이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기존 지하철과 동일(성인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하며 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도를 적용받는다.

열차는 총 10편성(대)이 운영되며 예비는 2편성(대)으로 준비돼 있으며, 1편성(대)은 3량(칸)으로 구성된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2015년 8월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서울시에 양도, 30년 동안 민간사업시행자가 직접 운영하며 운임으로 수익을 내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이다.

이번 개통으로 서울 서남권(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기존 도시철도와의 네트워크가 향상돼 서남권 지역의 교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신림선 도시철도는 Δ국내 최초 국산 신호시스템 Δ향상된 전자기이온화장치 설치로 세균까지 살균 Δ서울시 최초 고무차륜 Δ교통약자 '1역 1동선' 확보 등의 특징을 갖는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신림선 도시철도는 기존지하철 1, 2, 7, 9호선과 연결돼 서울 서남권지역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서울대)역까지 운행 소요 시간이 16분에 불과해 시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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