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용량·전화통화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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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사용량·전화통화 빅데이터' 활용 1인가구 안부살핀다
  • 정희
  • 승인 2019.10.1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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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 본사.©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력사용량과 스마트폰 통화 빅데이터를 활용해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전력은 광주 광산구, SK텔레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1인가구의 전력사용량과 스마트폰 통화,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재택(在宅)·부재시 분석된 전력사용량 패턴을 기반으로 비정상상태를 감지해 행정복지센터 담당공무원에게 위급상황 알람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에 따라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스마트폰 통화 및 위치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비정상상태 분석모델을 개발하고,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실증사업 운영을 위한 공공기관용 클라우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서비스 참여를 희망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11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해 1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등 시범적으로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상규 한전 디지털변환처장은 "전력과 통신, 인터넷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해 지자체에 새로운 공공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전은 자체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데이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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