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 바이오·의료클러스터' 1단계 완료…전초기지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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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릉 바이오·의료클러스터' 1단계 완료…전초기지 육성 본격화
  • thomas yi
  • 승인 2019.11.0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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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전경.(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시가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인 홍릉 '서울 바이오허브' 인프라 조성 1단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서울시는 5일 서울바이오허브 1단계 사업의 마지막인 '지역열린동'을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바이오·의료 창업지원 콘트롤타워인 서울바이오허브의 3개 동이 모두 완공됐다. 시는 앞서 2017년 10월 교육·컨설팅 등 스타트업 성장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지원동'에 이어 올 4월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연구실험동'의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관하는 지역열린동은 기업 간 협업과 소통을 지원하는 곳으로 연면적 3113㎡, 지하 2층, 지상 4층규모로 지어졌다. 기업 입주 및 코워킹 공간, 과학도서관, 콘퍼런스홀,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기업 입주공간은 독립형 사무실과 개방형 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된다. 5년 이하 바이오 스타트업 35개사가 입주한다. 이들은 컨설팅, 교육, 투자유치 IR 등 지원을 받는다.

과학도서관은 지역 주민, 입주기업,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개방공간으로 과학, 경제, 인문교양 등 1500여권을 구비할 계획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바이오산업에 대해 알리고 소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관식에서는 Δ시내 9개 병원과 바이오산업 5대 협·단체 간 업무협약식 Δ서울이노베이션 퀵 파이어챌린지 시상식 Δ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이 진행된다.

시는 1단계에 이어 2단계 사업으로 내년 BT·IT 융합센터, 2021년 글로벌협력동, 20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를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미래먹거리의 하나로 바이오의료 산업에 주목하고 관련 스타트업의 활발한 창업과 연구개발이 이뤄질 수 있는 전초기지로서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해왔다"며 "이제 2단계 사업을 본격화해 19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이었던 홍릉을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혁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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