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벤처형조직 출범…금융공공기관 데이터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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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벤처형조직 출범…금융공공기관 데이터플랫폼 만든다
  • 홍용석
  • 승인 2019.11.2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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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제공) © 뉴스1

금융공공데이터 분석·개방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금융위원회 벤처형 조직' 금융공공데이터 담당관'이 출범한다.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은 금융위 산하 9개 기관의 데이터를 상호연계하는 인프라와 민간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손병두 부위원장 직속으로 벤처형 조직인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4급)이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벤처형 조직은 행정안전부가 각 부처의 혁신·도전적 과제 추진을 위해 사업의 혁신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이 조직은 Δ우수인력 배치·선발권 Δ성과 우대 Δ자율적 성과보고 Δ유연한 복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금융위는 오는 2021년 7월까지 한시적으로 벤처형 조직을 운영하고 행안부의 사업성과 성과평가 결과를 통해 정식 조직으로 편입할지를 판단할 예정이다.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은 금융감독원,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9개 산하기관의 방대한 정보를 상호연계·표준화하고, 민간기업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금융공공기관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공유할 수 있도록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민간기업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웹페이지 형식의 통합 채널, 분석·활용 플랫폼도 만들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통합기업정보, 통합금융회사정보, 통합공시정보, 통합자본시장정보, 통합공매정보 등 5개 테마별 중요 정보를 추출하고 표준화해 개방 데이터베이스와 오픈 API를 제공한다. 내년 이후에는 유용한 데이터셋 개방을 위해 금융 특수법인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대상으로 개방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또 금융업권별 리스크 판별, 부실기업 예측 등 다양한 부문의 데이터를 분석해 가계부채 적정관리모델, 금융 업권별 재무·시장 리스크 관리 등 의사결정 시 활용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이밖에 금융 표준종합정보DB의 '데이터표준화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품질체계를 수립하고, 금융 공공 빅데이터 분석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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