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데이터가 내 손에"…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상태바
"금융 데이터가 내 손에"…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 출시
  • 홍용석
  • 승인 2019.11.26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 (NHN페이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간편결제 서비스사 NHN페이코가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코 마이데이터는 이용자가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진 자신의 정보를 한 곳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앞서 NHN페이코는 KEB하나은행과 한화생명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6개 금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난 5월 금융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컨소시엄은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API)을 구축하고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구현해 제휴 금융사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됐다. 이용자는 공인인증서 없이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해 각 금융 기관에 흩어져 있던 모든 금융 데이터를 통합조회하고, 본인의 신용 및 자산정보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마이데이터는 Δ금융정보 통합조회 Δ데이터 내려받기 Δ금융상품몰 Δ데이터 영수증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앱을 통해 보험, 계좌 등 자신의 금융상품 내역과 투자상품 수익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방문없이 은행 데이터 등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페이코 마이데이터는 페이코가 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보 활용 내역은 영수증 형태로 지원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향후 제휴 기관을 확대해 이용자가 모든 금융 기관의 금융 정보를 페이코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페이코 마이데이터는 금융 이용자가 능동적으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금융 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생활을 향상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코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모바일 앱 '페이코' 내 '금융'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코 이용자는 간단한 본인확인 절차와 약관동의를 거친 뒤 이날부터 사용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