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건硏, 폐수수질오염도 빅데이터 분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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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보건硏, 폐수수질오염도 빅데이터 분석 완료
  • 홍용석
  • 승인 2019.12.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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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폐수수질오염도’ 빅데이터 자료 분석을 통해 53종의 수질오염도 검사 결과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빅데이터 자료에는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간 도내 폐수배출사업장의 인허가 및 지도점검 수행과정에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된 8016건의 정보 분석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 따라 향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환경기준 초과위험이 높은 항목에 대한 중점적인 지도점검이 이뤄지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에는 배출사업장의 업종, 소재지, 폐수배출규모 등 기초자료는 물론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최대 53종의 수질오염도 검사 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 한 자료 등이 담겼다.

특히 DB 자료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도출한 업종별, 수질오염물질별 ‘배출허용기준 초과위험도’ 등의 정보도 포함돼 있어 향후 수처리과정은 물론 배출사업장에 대한 허가 및 지도 점검, 오염도 검사기관의 측정 및 분석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 배출허용기준 초과위험도가 가장 높은 업종은 Δ도금업 Δ목재·종이·인쇄업 Δ석유화학의약품제조업 Δ철강금속가공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도금업종에 대한 초과위험도 수질항목 분석결과, ΔBOD Δ총인 Δ총질소 Δ시안 Δ불소 Δ니켈 Δ클로로포름 Δ포름알데하이드 등 8개 항목의 순으로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오염물질이 50여종으로 다양하고, 제조공정이나 수처리과정 등에서 새로운 물질이 생성되는 만큼 위험도를 업종별, 오염물질별로 파악·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빅데이터 분석으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미혜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수질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폐수 수질오염도 결과를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보다 세분화된 분류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도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관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실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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