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AI·5G·수소경제 등 산업밀착 이슈 부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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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AI·5G·수소경제 등 산업밀착 이슈 부각돼
  • 홍용석
  • 승인 2019.12.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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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불어오는 인공지능(AI) 바람',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부품·소재 자립화', '5세대(5G) 세계 최초 상용화' 등이 2019년 과학기술계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사회·환경 이슈가 중심이었던 지난 2018년과는 다른 모양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과총)는 2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19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공개했다. 한국과총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19년도 10대 과학기술 뉴스는 '과학기술 이슈' 부문 4건과 '연구개발 성과' 부문 6건이 선정됐다. 올해는 특히 산업과 관련된 뉴스들이 다수 선정됐다.

먼저 과학기술 이슈 분야 4건은 Δ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 정책 강화 Δ대한민국에 불어오는 AI 바람에 거는 기대와 과제 Δ한국 바이오신약의 명암 Δ시동 걸린 수소경제시대의 비전과 전망 등이다.

또 연구개발 성과 선정 뉴스는 Δ5G 통신기술 세계 최초 상용화 Δ세계 최초로 초대질량 블랙홀 관측에 성공 Δ뇌 면역세포의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 치료 가능성 확인 Δ세계 최초의 롤러블 올레드(OLED) TV 기술 개발로 국제가전박람회(CES) 최고혁신상 수상 Δ세계 최초로 뇌 노폐물 배출 경로 규명 Δ세계 최초로 곡률 1.5R 폴더블 디스플레이 개발 등 6건 이다.

이우일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지난해는 미세먼지·플라스틱 등 최대 관심사는 환경에 대한 것들이었고 이에 대해 과학기술계가 목소리를 높이고 해결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올해는 소재·부품 문제, 바이오 산업과 관련된 좋은 일, 나쁜 일 들이 있었고, 탈원전 등 에너지 이슈도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김명자 한국과총 회장도 "이번 연구개발 성과 관련 뉴스 6개가 전부 '세계 최초'가 들어간 뉴스인데, 이는 과학기술계의 열망과 사회의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10대 과학기술 뉴스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과제가 무엇인가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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