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상생 성과...스타트업 매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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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기발한 광고' 상생 성과...스타트업 매출 늘었다
  • 홍용석
  • 승인 2020.01.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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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신한금융의 광고시간을 스타트업에 빌려주는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선정 기업의 월 매출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1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약 3달간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를 진행해 일부 기업의 매출이 성장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발한 광고'는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기회를 발견하는 광고'의 준말로 신한금융이 대한민국 혁신성장에 앞장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도록 신한금융의 광고 시간을 빌려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이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디어를 내 시작하게 됐다. 약 한 달간 응모 기간에 25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 광고물이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에 접수됐다.

신한금융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외부 전문 자문기관과 함께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사의 광고(영상부문 6편, 인쇄부문 6편)를 선정했다. 선정된 광고는 기발한 광고 홈페이지에서공개됐으며 지난달부터 한 달간 유튜브와 SNS 등 디지털 미디어, 주요 일간지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신한금융은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광고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광고제작 전문가를 투입해 맞춤형 광고 카피 제작을 지원했고, 각 기업에 가장 적합한 광고 노출 매체를 선정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기발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의 매출이 늘었고,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도 증가했다. 또 1800만회가 넘는 유튜브 광고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기발한 광고 홈페이지 방문객 수가 22만명을 넘어서는 등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기발한 광고 참여로 고객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약 15%의 매출성장이 이뤄졌다"고 했다. 또 다른 스타트업 대표는 "앱 다운로드 수가 급격히 증가해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급상승 앱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기발한 광고 프로젝트에서 창업벤처기업 발굴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이노톡'(INNO TALK)을 비롯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등과 이어지는 스타트업 지원 종합 플랫폼을 완성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관계자는 "국내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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