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바이오 벤처 에멘도, 차세대 유전자편집 기술로 70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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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바이오 벤처 에멘도, 차세대 유전자편집 기술로 700억 투자유치
  • 이재성
  • 승인 2020.01.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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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편집가위(CRISPR)를 활용한 에멘도 바이오테라퓨틱스(Emendo Biotherapeutic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두번째 대규모 투자(시리즈 B) 유치를 발표했다. 투자유치 규모는 6100만달러(약 707억원)로 일본내 첫 유전자치료제인 '콜라테진'(성분 beperminogene perplasmid)을 개발한 일본 바이오기업 안제스(AnGes)가 주도했다.

에멘도는 안제스와 함께 공개되지 않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유전자 및 올리고뉴클리오티드 기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난 2019년 4월에는 다국적제약사 다케다제약에 자사 기술 플랫폼 옴니(OMNI)를 활용한 미공개 물질 2개에 대한 유전자 편집 권리를 부여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다케다는 이번 시리즈 B 투자에 비공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미국 투자자문사 오비메드 어드바이저스와 오비메드 이스라엘 파트너가 이번 투자에 함께 참여했다.

에멘도는 대립 유전자 특이적 크리스퍼 유전자편집가위(CRISPR)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에멘도가 개발중인 OMNI 플랫폼은 단백질을 조작을 통해 핵산을 최적화 및 활성화시키고 오프-타겟 효과를 방지해 대립 유전자 특이성을 확보한다.

이를 활용해 대립유전자 특이적 유전자 편집을 통해 우성, 우성 음성(Dominant negative) 그리고 한쪽은 편집하고 다른 한쪽은 원상태 그대인 대립인자를 갖는 복합 이형접합적 적응증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에멘도는 현재 중증 선천호중구감소증(SCN), 원발성면역결핍증후군, 골수부전 및 유전성 안과질환 등에 대한 전임상 단계 후보물질을 파이프라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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