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에 보안 앱 '센티넬프로토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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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록체인 월렛에 보안 앱 '센티넬프로토콜' 추가
  • 홍용석
  • 승인 2020.0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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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모바일 디바이스 '갤럭시'용 암호화폐 지갑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보안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디앱) '센티넬프로토콜'을 추가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자사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에 센티넬프로토콜 디앱을 추가했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이용자가 암호화폐를 상대의 지갑(계정)에 송금하기 전에 해당 지갑 주소가 사이버 범죄와 관련이 있는지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추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이 회사는 전 세계 사이버 보안전문가와 해킹, 자금세탁 등 사이버 범죄와 연루된 지갑 주소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관련 데이터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의 위험분석솔루션 '카라'(CARA)를 활용해 기존 데이터베이스에 없는 지갑 주소의 위험도도 진단해 안내한다.

센티넬프로토콜은 연내 의심스러운 지갑 주소나 웹사이트를 신고하는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인센티브 구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포인트를 일정 수준 모아 웁살라시큐리티가 발행하는 암호화폐(토큰) '센티넬프로토콜토큰'(UPP)으로 바꿀 수 있다. UPP는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센티넬프로토콜은 모바일에 저장된 연락처를 기반으로 간편한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 블록체인 월렛과도 연동되며 이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센티넬프로토콜 외에도 탈중앙화 상거래 플랫폼 '오리진 마켓 플레이스'와 이더리움 전용 지갑 '토큰포켓'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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