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中企 석·박사급 R&D 연구인력 채용시 인건비 절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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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석·박사급 R&D 연구인력 채용시 인건비 절반 지원"
  • 홍용석
  • 승인 2020.02.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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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고급 연구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 1400여 명의 전문인력 채용을 돕는다. 특히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석·박사급 고급인력의 채용비중을 대폭 확대한다.

중기부는 '2020년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기부는 경제적 부담과 연구인력 발굴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연구인력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1350여 명의 중소기업 인력지원에 이어 올해는 1400명 이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사업에서 기업, 공공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연구경력이 학사 10년, 석사 7년, 박사 3년 이상인 고경력 연구인력을 전년(153명) 대비 50.3% 증가한 23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했을때 인건비 절반을 지원한다. 연구인력 경력에 따라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으로 나눠진다.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은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중소기업에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이다. 마찬가지로 파견 연구 인력의 인건비 50%를 정부가 부담한다.

'연구인력 양성지원사업'은 대학과 중소기업 간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해당 기업 등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현장중심 연구인력 양성 사업이다. 컨소시엄당 프로젝트에 소요되는 학생인건비, 연구개발비 등 3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난해 일본 무역보복 사태 이후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후속조치'로 올해 연구인력 채용사업과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사업에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기존 중소기업은 신진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과 고경력 연구인력 채용지원사업 중 한 가지 사업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소재·부품·장비 기업에게는 두 가지 사업 모두 지원이 가능한 특전을 제공한다. 공공연 연구인력 파견지원사업에서도 지원인력 한도(1명)를 2명까지 우대 지원한다.

사업 신청 및 접수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을 통해 3월2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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