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예산 390억 규모 "두배로 확대"
상태바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 공모…예산 390억 규모 "두배로 확대"
  • 홍용석
  • 승인 2020.03.20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통하는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AI 가동을 위한 '원유' 역할을 하는 데이터 사업을 공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부터 AI 학습용 데이터 사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AI 개발에 필수적인 양질의 AI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개방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 규모는 3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증액됐다. 과제 건수도 20개(10개 지정공모·10개 자유공모)로 두배로 늘었다.

해외·전문가 수요 조사, 데이터 가치평가 등을 통해 기술·산업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AI 학습용 데이터 10종에 대해선 지정공모한다.

이외 감염병이나 데이터 3법 개정 후 가명 정보 활용 분야, 의료·금융분야 등 10종은 자유공모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기업을 우대하는 등 국민 참여형 AI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고 AI 허브(Hub)에 개방할 예정이다. 크라우드소싱 방식은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청년, 취업준비자, 경력단절여성 등에게도 일자리 제공이 가능하고 데이터 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등이 데이터 가공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에 대한 공모 관련 자료 등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홈페이지 내 입찰 공고란에 공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