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명 중 8명 "온라인 강의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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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0명 중 8명 "온라인 강의 불편해"
  • 이재성
  • 승인 2020.03.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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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대학생 10명 중 8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확산된 온라인강의에 대해 불편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24일 인크루트와 알바콜은 대학생 5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여파 온라인 강의 어떻습니까?'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8.9%는 '불편함을 겪었다'고 밝혔다.

불편함을 느낀 이유로는 '대체물 과제가 많아졌음'(24.2%)이 1위로 꼽혔다. 코로나19로 대체된 많은 온라인 강의가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과제·보고서 제출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런 방식에 수강생(대학생)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뒤이어 Δ교수님 목소리 전달이 잘 안 됨(12.7%) Δ영상이 저화질이라 강의내용·판서 확인이 어려움(10.4%) Δ강의마다 (녹화 or 실시간) 바뀌는 수업 방식(20.2%) Δ수업플랫폼이 여러 곳이라 혼란 가중(20.2%) Δ출결 관리가 어려움(15.7%) Δ서버 다운 빈번·접속이 원활하지 않음(14.2%) 등이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대학생들이 꼽은 온라인강의 단점으로는 '집중력 저하'(19.1%)가 가장 많았다. 이어서 Δ접속·서버 장애 불안정(16.6%) Δ온라인 강의 질 저하(16.2%) Δ수업 중 문답, 질의 처리가 어려움(13.4%) Δ팀 프로젝트 불가(6.8%) 등으로 답했다.

반면, 장점으로는 '감염 우려를 줄일 방법'(31.6%)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Δ등·하교에 드는 시간 및 비용 절약(19.7%) Δ공간의 제약이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음(18.4%) Δ효과적인 복습 가능(14.7%) Δ아르바이트 등 타 업무와 병행 가능(8.5%) Δ기존 강의 방식이 달라지는 데 전환점이 될 수 있을 듯(5.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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