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로봇이 수건 배달"…KT, 노보텔 동대문에 2세대 AI '엔봇'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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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봇이 수건 배달"…KT, 노보텔 동대문에 2세대 AI '엔봇' 선보여
  • 홍용석
  • 승인 2020.05.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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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공)© 뉴스1


KT는 현대로보틱스와 손잡고 디자인과 성능을 향상한 2세대 KT 음성인식 서비스 '기가지니' 호텔로봇 '엔봇'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엔봇은 이날부터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만날 수 있다.

기가지니 호텔로봇은 KT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AI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선보인 AI 호텔로봇이다. 공간맵핑과 자율주행 등 첨단 ICT를 적용해 호텔 투숙객이 수건, 생수 등 편의용품을 요청하면 객실로 배달해준다.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은 유선형의 슬림한 디자인이다. 적재함은 기존 대비 1.5배 넓어져 다양한 호텔용품을 배달할 수 있다. 로봇의 모터와 바퀴를 과학적 설계로 개선해 이동 속도는 40% 빨라졌으며 충돌상황에서 회피 등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배터리 성능도 향상돼 기존보다 30% 이상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기가지니 호텔로봇은 주로 오후 10시~오전 7시까지 심야시간에 운영돼 투숙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서비스에 선호가 높은 가운데 이번에 선보인 2세대 기가지니 호텔로봇도 투숙객들이 보다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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