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中企에 최대 182억 지원…올해 45곳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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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中企에 최대 182억 지원…올해 45곳 추가 선정
  • 홍용석
  • 승인 2020.05.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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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소부장 강소기업100 출범식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12.17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 자립화를 달성하고 미래신산업을 창출할 강소기업 45곳이 추가로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빠른 기술혁신을 위해 최대 182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개사를 뽑는 육성 프로젝트의 2차 공고를 다음달 1~11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규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중기부는 지난해 말 55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하게 심사하며, 선정된 기업이 45개사에 미달할 경우 미달분은 올해를 넘겨 내년에 선정된다.

강소기업 신청 자격요건은 총 매출액 중 소부장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며 R&D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중소기업은 5년 동안 추진할 목표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심의위는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통해 제시한 목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등과 기술역량, 미래 성장역량 등 기업역량에 대해 평가한다. 또 AI를 활용한 기술평가 시스템인 KIBOT과 KPAS를 적용해 신청기업들의 역량을 스마트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구성되며 각 평가단계마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을 높인다. 특히 최종평가에는 1차 강소기업 선정 당시 국민의 눈높이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국민평가단이 다시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 신청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 내 사이버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은 7월 중으로 이뤄진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1차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한 기업의 경우 선정만으로도 기업 이미지가 상승했고, 대기업,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가 오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며 "이번 2차 공고에도 많은 소부장 분야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기보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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