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비전공자 앱 개발 돕는 '딥러닝 인공지능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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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비전공자 앱 개발 돕는 '딥러닝 인공지능시스템' 개발
  • 홍용석
  • 승인 2020.05.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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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가이드 프로그램 화면(유니스트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고성안 교수팀은 모바일 앱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디자인'을 평가해 개선점을 알려주고, 더 나은 디자인을 추천하는 '딥러닝 인공지능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GUI는 그림이나 도형, 문자 등의 그래픽을 이용해 기계에 정보를 입력하고 명령을 내리는 작업 환경이다.

모바일 환경은 화면이 좁아 아이콘이나 글자의 시각적 배치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고성안 교수팀은 '딥러닝 인공지능'을 이용해 앱 디자인을 평가하고, 추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예측 가능하도록 개발,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디자인 비전공자도 쉽고 빠르게 사용자에게 맞는 앱 디자인을 만들어낼 수 있게 했다.

디자인 평가 모듈에서는 디자인 이론에 따라 구성요소나 글자의 크기, 줄 맞춤, 색상 등을 채점하고, 기존 앱의 디자인과 비교한 점수를 제공한다.

디자인 추천 모듈은 사용자가 디자인 하고 있는 앱과 비슷하면서도 우수한 디자인을 골라준다.

시선 예측 모듈에서는 사람들이 화면에서 어디에 집중할지 예측해 '강조하고 싶은 문구'를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성안 교수는 "누구나 '인공지능 선생님'에게 쉽게 디자인을 배워서 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시스템"이라며 "양질의 데이터를 더 많이 확보하면 웹 개발이나 페인팅 같은 교육 분야로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분위 최고 권위 학회인 'ACM Conference on 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 (ACM CHI)'에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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