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차량 데이터 오픈플랫폼 '디벨로퍼스' 선봬
상태바
제네시스, 차량 데이터 오픈플랫폼 '디벨로퍼스' 선봬
  • 홍용석
  • 승인 2020.05.21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지© 뉴스1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차량 데이터 오픈 플랫폼인 '제네시스 디벨로퍼스(Genesis Developers)'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부터 수집한 운행 및 제원정보, 주행거리, 운전 습관 등의 데이터를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형식으로 가공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이 동의하는 경우에 한 해 데이터를 공유하는 것이 원칙이다. 공유 목적은 고객 가치 제공에 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 가입 후 데이터 사용처와 목적을 등록하면 승인을 거쳐 API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제휴사는 이를 통해 차량과 연계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및 상품을 개발할 수 있고, 제네시스 고객들은 제네시스 어카운트(사용자 계정)를 연동하기만 하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제휴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는 운영 초기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Δ현대해상 Δ오일나우 Δ오윈 Δ카택스 등 제휴사 4곳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고객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고객의 안전운전습관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일나우는 차량의 주행거리, 잔여 주유량을 기반으로 최적의 주유소를 자동으로 추천하고 주유 패턴을 분석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윈은 차량의 위치 정보를 활용한 음식 및 음료의 픽업(Pick-up) 서비스와 잔여 주유량 기반으로 주유 시점을 알려준다. 카택스는 차량의 누적주행거리 기반으로 실제 이동거리를 자동으로 정확하게 기록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 디벨로퍼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국내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중 하나인 커넥티드카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