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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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 출시
  • 홍용석
  • 승인 2020.06.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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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사옥.©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SK㈜ C&C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ChainZ for Ethereum)'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은 SK㈜ C&C가 2018년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인 컨센시스와 기업용 블록체인 신사업 공동 개발 협력을 시작한 이후 자회사들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SK㈜ C&C가 개발해 특허 출원 중인 키(계정) 복구 서비스다.

기존 기록 정보만 업데이트하면 키(계정)와 기존 계좌 거래 내역도 그대로 살려낼 수 있으며 서비스(사업자) 그룹별로 복구 권한 관리도 부여한다. 이는 블록체인 서비스에서 종종 발생할 수 있는 키(계정) 분실 및 유출 위험을 없앤 것으로, 기존에는 키를 분실하면 복구가 어렵거나 불가능했으며 모든 책임이 사용자에게 귀속됐다.

'토큰 발행 및 사용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이를 통해 허가받은 블록체인 서비스 사용자만이 토큰 발행, 거래, 교환(활용)이 가능하고 블록 이벤트 관리를 통해 거래 이력도 조회할 수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따라 흐르는 '데이터 추적 관리' 수준도 대폭 향상됐다. 이용자는 데이터 생성 및 활용 관련 이력을 보관할 수 있으며, 권한 관리 정보와 결합할 경우 사전 접근 제어 및 사후 이력 추적도 가능해졌다.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에 기반한 서비스 이용자 구분 및 이용자 별 접근 권한 관리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 서비스를 중심으로 여러 외부 협력사나 기관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다.

블록체인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을 한 번에 지원하는 '데브옵스(DevOps) 환경'도 가능하다.

개발 소스 중앙화를 통해 서비스 통합 시간과 비용을 낮추고 서비스 업그레이드도 배포 담당자의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끝낸다. 테스트도 자동화해 소스 코드 오류 검출 및 검증의 어려움도 없앴다.

SK㈜ C&C는 '토큰 발행 및 사용 관리'와 '데이터 추적 관리' 등 이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언제든 고객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 외부의 여러 우수 이더리움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를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에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플랫폼 구성 및 기능 탑재, 서비스 오픈 테스트까지 4개월이면 가능하다.

최철 SK㈜ C&C 플랫폼2그룹장은 "체인제트 포 이더리움을 이용해 기업들이 자사만의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유롭게 생성하고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와 확장을 통해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를 키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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