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필립스·로레알, 국내 스타트업·벤처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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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필립스·로레알, 국내 스타트업·벤처 해외 진출 돕는다
  • 홍용석
  • 승인 2020.07.01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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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이 마티아스 루어스 메스세데스 벤츠 승용부문 해외지역 총괄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사장과 면담하고 있다. 2019.10.22

(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글로벌 기업인 필립스와 로레알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각각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친환경 화장품 포장 소재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1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이케아, 다쏘시스템, 벤츠코리아 등 20개 유럽기업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스타트업·벤처기업과 유럽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필립스와 로레알은 간담회에서 각각 디지털 헬스케어와 친환경 화장품 포장 소재 분야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공동 개최한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에서 선발된 국내 스타트업 ‘코클리어’가 현재 독일 벤츠 본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필립스, 로레알과의 합의 또한 국내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에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하반기에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를 차질 없이 개최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를 중심으로 한국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육성을 위한 다임러 그룹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이다.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은 ‘3D 설계 솔루션’ 분야의 독보적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과 ‘마이스터고 SW 교육 지원’ 등을 제안했다.

박영선 장관은 "한국과 유럽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한 혁신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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