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건기식이 '대세'로…콜마비앤에이치, 영업익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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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건기식이 '대세'로…콜마비앤에이치, 영업익 80%↑
  • 이재성
  • 승인 2020.08.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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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면역력을 개선시키는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콜마비앤에이치가 '호실적'을 거뒀다.

6일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354억9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198억2200만원) 동기 대비 79.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49.8% 늘어난 1744억1100만원을 달성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콜마비앤에이치는 실적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당귀 추출물로 만든 건기식 '헤모힘'은 현재 콜마비앤에이치 매출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며 내수 실적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출 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였다. 주력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수출 물량 증가 및 타 고객사들 제품 수출국가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중국 이외 대만·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10여개국 수출도 골고루 증가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며 "특히 내수쪽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면역력 제품 니즈가 반영돼 애터미 헤모힘을 포함한 유산균류의 제품이 호조를 이뤘고 신규고객도 늘었다. 여름이 오면서 다이어트 제품이 늘어난 것도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로나19를 계기로 콜마비앤에이치가 고성장을 이어가자 업계에서는 윤여정 사장의 경영성적이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올해 1월 공동대표에 선임된 윤 사장은 윤동한 전 한국콜마 회장의 차녀이자 한국콜마홀딩스의 2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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