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빅히트, 플랫폼 효과·IP 사업 노하우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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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빅히트, 플랫폼 효과·IP 사업 노하우에 주목"
  • 정희
  • 승인 2020.09.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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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로고© 뉴스1


유안타증권은 내달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4일 "빅히트의 플랫폼 효과 및 IP(지적재산권) 사업 노하우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는 단순한 음악 제작사가 아닌 팬덤형 콘텐츠-커머스 플랫폼(위버스) 겸 IP(지적재산권) 사업의 강자로 평가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케이팝 상장사들의 밸류에이션 대비 할증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위버스 플랫폼의 MAU(월간실사용자)와 빅히트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를 높여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가치를 높여주는 앵커 콘텐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방탄소년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여타 아티스트들의 성장 및 수익화 속도를 높여주는 빅히트의 플랫폼 효과 및 IP 사업 노하우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빅히트 투자포인트로 Δ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공연 포맷 도입과 관람방식 다변화 Δ위버스 플랫폼을 통한 아티스트 IP 활용 Δ국내외 레이블 인수를 통한 성장전략 추진 Δ한한령 해제시 중국 시장으로의 확장이 가능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빅히트가 이번 IPO(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할 자본은 7487억~9626억원"이라며 "이번 공모자금만으로도 국내 톱3 보이그룹으로 평가되는 세븐틴을 보유한 플레디스급 레이블을 3~5개 정도 인수할 수 있는 자금력을 확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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