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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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시공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건설 선정
  • 홍용석
  • 승인 2020.10.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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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세종' 조감도.(네이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네이버는 세종시에 지을 두 번째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1단계 토목시공 및 시공컨설팅사로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시공사 선정 공모에서 각 시공사가 제안한 사업비·운영비·적정성·팀 구성 등을 검토해 착공과 운영 과정에서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네이버는 "데이터 센터 '각 세종'은 빠른 사업 추진이 필요한 만큼 조기에 협상을 완료하고 투명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입찰 지침서에 시공시 현지 협력 업체를 활용하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일조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 관계자는 "첨단 산업의 클라우드 인프라로 활용할 예정인 '각 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는 세종시의 주요한 경제사업 중 하나"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9만3697㎡(약 9만평) 부지에 설계되는 이번 '각 세종'의 첫 건축 면적은 4만594.31㎡(약 1만2000평)으로 서버 및 운영지원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각' 데이터센터는 팔만대장경의 보관소인 장경각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네이버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요의 급증으로 데이터 사용이 빠르게 증가하며 '각 춘천'에 이번 '각 세종' 설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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