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YG 이어 JYP도"…네이버제트, JYP로부터 5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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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YG 이어 JYP도"…네이버제트, JYP로부터 50억원 투자유치
  • 이새연
  • 승인 2020.11.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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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제페토 아바타 모습 (네이버제트 제공) © 뉴스1

네이버의 손자회사이자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가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네이버제트는 얼굴인식, AR, 3D 기술을 활용한 3D 아바타 소셜 플랫폼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워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를 합친 용어)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계 가입자는 약 1억5000만명에 달한다.

네이버제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제페토 서비스 내에서 콘텐츠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제트는 지난달 31일 JYP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아바타를 공개하고 이 아바타가 춤을 추는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17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페토의 주 이용자인 MZ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양사 간 협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어 제페토만의 콘텐츠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P 사업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제트는 지난 10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와이지인베스트먼트, 와이지플러스로부터 총 119억9879만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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