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인공지능 기반 '재해 예측 시스템' 국내 건설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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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공지능 기반 '재해 예측 시스템' 국내 건설현장 적용
  • 이새연
  • 승인 2020.11.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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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10월부터 인공지능(AI) 기반의 '재해 예측 AI'를 국내 모든 현장에 적용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재해 예측 AI는 AI를 통해 재해위험 정보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지난 10년간 수행한 토목, 건축, 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3900만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현장 담당자가 별도 현장 관리 시스템에 입력한 예정 공사정보를 분석해 유형별 안전재해 발생 확률과 안전관리 지침을 도출해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또 전국 현장에서 매일 업데이트되는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학습해 최신 데이터를 유지, 재해 위험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재해 예측 AI를 통해 현장의 작업 위험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게 가능해졌다며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성 높은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해 예측 AI와 같은 빅데이터 AI 기반 연구가 향후 건설업계 업무 방식 변화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오랜 시공 경험이 녹아있는 데이터를 통해 새롭게 개발 중인 기술로 디지털 건설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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