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규모 슈퍼플랜트 '제4공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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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세계 최대 규모 슈퍼플랜트 '제4공장' 착공
  • 이재성
  • 승인 2020.11.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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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18일 인천 송도 글로벌 캠퍼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공장은 25만6000리터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슈퍼플랜트다. 현재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삼성바이오로직스 3공장(18만 리터) 규모를 넘어선다.

연면적은 약 23만8000 제곱미터(약 7.2만평)로 앞서 1, 2, 3공장의 전체 연면적 24만 제곱미터(약 7.3만평)에 이른다. 공장 건설 비용만 총 1조7400억원이다. 2022년 부분 생산,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건설한다.

특히 4공장은 세포주 개발부터 완제 생산까지 한 공장 안에서 원 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4공장 건설 시 임직원 1850여명이 신규 채용되며 별도로 건설인력 6400여명이 고용된다. 생산유발 효과는 약 5조 7000억원, 고용창출효과는 약 2만 7000명에 달할 것으로 나타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술 혁신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우리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분야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4공장에 들어가는 세포 배양기를 모두 국내 배양기 제조전문기업인 정현프랜트로부터 공급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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