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일상화에 피부 고민도 껑충…마켓컬리, 스킨케어 판매량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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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일상화에 피부 고민도 껑충…마켓컬리, 스킨케어 판매량 10배↑
  • 이새연
  • 승인 2020.1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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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제공)© 뉴스1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하면서 피부 트러블에 효과적인 '피부 진정' 화장품 수요가 10배 넘게 급상승했다.

마켓컬리는 올해 1월1일부터 11월17일까지 뷰티 제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스킨케어 제품은 무려 909%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쇼핑 수요가 '언택트'(비대면)로 전환되면서 온라인 뷰티 매출이 5배 넘게 뛴 셈이다. 특히 온종일 마스크를 착용하는 일상이 길어지자, 피부 트러블을 관리할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마켓컬리 뷰티 카테고리 1등 순위도 뒤바뀌었다. 지난해까지 바디케어 제품이 가장 인기였지만, 올해는 스킨케어 제품이 전체 판매량의 37%를 차지하며 '판매량 1위'를 꿰찼다.

스킨케어 매출을 견인한 제품은 '마스크팩'이다. 피부에 직접 영양을 공급해 빠른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는 특성 덕에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6배 넘게 폭증했다. 가장 인기 있는 마스크팩은 히아루론산, 워터겔 등 피부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전체 마스크팩 판매량에서 33%를 차지했다. 고농축 액상 타입 세럼과 얼굴 트러블 진정 패치 제품도 순위권에 올랐다.

마켓컬리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뷰티 제품을 더 세분화해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화장솜 상품은 '유기농 화장솜'이 유일했지만, 올해는 Δ무표백 ·무형광 제품 Δ스펀지 타입 제품 Δ사각형·원형 제품 등 쇼핑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또 비건(Vegan·완전채식) 인구를 위한 뷰티 상품, 남성을 위한 그루밍 상품군도 대폭 확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고객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뷰티 제품 전 성분과 EWG 정보(화장품 성분 위험도 평가 등급)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뷰티 제품이 연구소, 기관 등으로부터 검증을 받은 시험성적서도 함께 표시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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