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8% 넘게 오르며 2600선을 터치했다. 이는 약 2년10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종가 기준)를 넘은 수준이다. 코스닥도 오름세를 타고 있다. 시간 외 뉴욕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1시3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20일) 종가와 비교해 46.61포인트(p)(1.83%) 오른 2600.11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은 13일 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까지 12거래일 동안 총 5조원이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의 역대 최고치는 장 중 기준 지난 2018년 1월29일 2607.10이고, 종가 기준 같은 날 2598.19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5p(0.43%) 상승한 873.93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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