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3기 신도시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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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3기 신도시 본격추진
  • 이새연
  • 승인 2021.0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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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위치도.(용인시 제공) © News1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 인정’을 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업공동시행자인 이들 4개 기관·단체는 앞서 2019년 5월 7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난관 중의 하나였던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는 사업지구 내 토지수요자의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하면서 원활히 완료됐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6조 2851억여 원이 투입된다.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시티 예정지 일원.(뉴스1 DB) © News1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동 등)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도 도입된다.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를 개발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 등 공동사업시행자는 올해 보상업무 착수,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내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 여건을 바탕으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시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더불어 시의 백년 먹거리를 마련하고 친환경 경제자족도시의 미래를 열어가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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