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진흥원과 몽골 청년기업가협의회는 지난 6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몽골의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 협력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청년기업가협의회'는 지난 2018년 몽골에 스타트업 및 기업가정신을 도입하기 설립됐다. 의장은 현 몽골 대통령의 영애인 나문 바툴가(Namuun Battulga)다.
양측은 이번 양해 각서를 통해 Δ양국 간 창업생태계 교류 활성화 Δ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 조성 Δ대한민국 창업 및 투자 관련 법과 제도 전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몽골에 전수함으로써 몽골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과 몽골 간 스타트업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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