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마켓은 모바일 앱을 전면 개편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첫 화면에 스마일클럽 회원 전용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는 '스마일 홈' 버튼이다.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직접 관심사에 맞게 화면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심 테마를 선택해 개인 맞춤형 쇼핑 동선을 설계한다.
또 G마켓은 주문한 상품의 배송현황을 첫 화면에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과거 구매 내역과 검색 기록에 따라 필요한 상품을 자동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고객 쇼핑 동선을 면밀히 분석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향후 서비스를 고도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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