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고품질 데이터센터 100개 육성…디지털 뉴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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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고품질 데이터센터 100개 육성…디지털 뉴딜 지원"
  • 이재성
  • 승인 2021.0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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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가기술표준원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개발 및 보급 사업을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사업을 통해 국가가 공인한 고품질 데이터(참조표준)의 개발과 활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국표원은 신규 지원과제 등이 담긴 올해 국가참조표준 데이터 개발 및 보급 사업(예산 약 67억5000만원)을 이날 산업기술 R&D 정보포털을 통해 공고한다.

국표원은 국가표준기본법에 의거해 국가사회 전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는 데이터를 참조표준으로 등록 및 보급하는 인프라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Δ데이터 센터를 확대해 맞춤형 참조표준 개발 Δ참조표준 종합 플랫폼 구축으로 데이터 거래 활성화 Δ데이터 활용을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 지원 등 국가 참조표준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소재, 환경, 의료 등 분야별 핵심데이터를 측정·수집하는 전문기관을 발굴해 현재 36개인 데이터 센터를 2022년까지 약 3배 규모인 10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는 사업화 연계가 가능한 참조표준 1만여건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기반으로 2022년까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등이 새로운 데이터 산업 창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종(異種) 데이터 간 융합이 가능하고, 참조표준 활용 및 관리가 가능한 참조표준 종합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국표원은 데이터센터(생산)-참조표준센터(유통)-수요기업(활용)이 선순환 구조의 데이터 생태계 내에서 자생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정책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데이터의 품질과 호환성이 디지털 뉴딜의 성공과 직결된다"며 "지난 15년간 국가참조표준체계를 운영·발전시켜온 경험을 토대로 국가가 공인하는 고품질의 참조표준 DB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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