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친환경 포장재 '카카오 판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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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한솔제지와 친환경 포장재 '카카오 판지' 개발
  • 정희
  • 승인 2021.02.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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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판지 적용 제품(롯데제과 제공)© 뉴스1


롯데제과는 한솔제지와 손잡고 친환경 종이 포장재 '카카오 판지'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 판지는 초콜릿 원료로 사용한 후 남는 카카오 열매 부산물로 만든 종이다. 분말 형태로 가공한 카카오 부산물을 재생 펄프와 혼합해 개발했다.

이번 포장재는 지난해 6월부터 롯데제과·롯데 중앙연구소·한솔제지가 협업한 결과다. 롯데제과는 최근 친환경 포장 확대 프로젝트 '스마트 리사이클'을 추진하고 친환경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카카오 판지 사용 시, 롯데제과는 초콜릿 생산 후 버려지는 카카오 부산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솔제지 역시 종이의 원료인 목분을 카카오 부산물로 대체해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종이 포장재는 봄 시즌 기획 제품인 가나 핑크베리와 크런키 핑크베리 묶음 상품에 적용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제품에 카카오 판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카카오 부산물을 활용한 패키지를 개발하게 됐다"며 "카카오 껍질로 만든 포장재로 다시 초콜릿을 포장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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