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Solution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

2025-03-10     이재성
몬드리안에이아이,

몬드리안AI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솔루션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ICT 전문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공급기업으로 선정하고, 수요기업이 해당 솔루션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공급기업들은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몬드리안AI 역시 AI 솔루션 ‘Yennefer (예니퍼)’를 통해 기업 맞춤형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Yennefer’는 AI 연구개발 환경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연구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기반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과제당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들은 전반적인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인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며, 기업 내부 문서를 기반으로 한 LLM 기반 AI 챗봇을 통해 자동화된 업무 등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On-Prem (자체 서버나 데이터센터에 직접 IT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는 방식)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몬드리안AI는 기업 맞춤형 AI 컨설팅을 제공해 각 기업이 최적의 디지털 혁신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솔루션 바우처를 공급받고자 하는 수요기업은 2025년 3월 31일 1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몬드리안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몬드리안AI는 이번 솔루션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으로 AI 기술이 더 많은 기업에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들이 AI 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I 도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들이 S바우처를 통해 몬드리안AI의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